늘 그렇듯 시간은 또 지나가겠지 올해의 봄은 두 번 다시 없을 테니 "사랑을 했다" 란 말이 이렇게 실감 날 줄은 몰랐어 고통은 또 내 새벽을 메꿔 후회는 사랑을 대변해 줘 내면의 변화는 나를 죽여 되돌아보니 방 안 공허함이 속마음을 달래려 애를 쓰며 쳇바퀴 같이 굴러가는 지금이 좀 아까워 다시 시작하려 해 사랑받기에 과분한 아이지만 장담할게 네가 내 마지막 애틋해 돌아보니 애틋해 새벽이 너로 가득해 찬란했던 우리 서로 아주 많이 돌아보니 애틋해 yeah, yeah 새벽이 너로 가득해 yeah, yeah 이젠 떠나지 않을게 yeah, yeah 맘껏 불러줘 say my name, yeah, yeah 걱정은 안 해도 돼 니 곁에 있을게 baby 억지로 참아낼 때 더 보고 싶었어 baby 내 매일을 선물할게 넌 받아주면 돼 baby 찬란했던 우리 지금 너무 많이 애틋해 늘 그렇듯 시간은 또 지나가겠지 우리 함께했던 시간도 무뎌지겠지 잘 된 건 된 거고 후회 다음 행복이 떠올라서 매일 애틋한 상황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은 마음 그리고 오늘 하루를 말하자면 친구 전화에 반가워도 돈이, 시간이, 다음이, 타이밍 매일 다른 변명을 내세우고 너와의 모든 게 널 사랑하는 게 지금은 바뀌어 버린 게 아냐 오해하지 말아줘 bae 애틋해 돌아보니 애틋해 새벽이 너로 가득해 찬란했던 우리 서로 아주 많이 돌아보니 애틋해 yeah, yeah 새벽이 너로 가득해 yeah, yeah 이젠 떠나지 않을게 yeah, yeah 맘껏 불러줘 say my name, yeah, yeah 걱정은 안 해도 돼 니 곁에 있을게 baby 억지로 참아낼 때 더 보고 싶었어 baby 내 매일을 선물할게 넌 받아주면 돼 baby 찬란했던 우리 지금 너무 많이 애틋해 ♪ 울음 참지 말고 딴 데 기대지 말고 그때 그대로 넌 꼭 여깄어 돌아보니 애틋해 yeah, yeah 새벽이 너로 가득해 yeah, yeah 이젠 떠나지 않을게 yeah, yeah 맘껏 불러줘 say my name, yeah, yeah 걱정은 안 해도 돼 니 곁에 있을게 baby 억지로 참아낼 때 더 보고 싶었어 baby 내 매일을 선물할게 넌 받아주면 돼 baby 찬란했던 우리 지금 너무 많이 애틋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