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어딘가 닮아 있는 것 같아 아니 내 눈에만 보이는 걸까 너와 함께 걸어온 발자국 그래서 니가 좋아졌었나 봐 자꾸 너에겐 오래된 그리움이나 기대어 쉬고 싶게 해 이토록 슬픈 이야기 속에 그대는 아름다운 위로 어느 날 내게 찾아온 이토록 추운 이야기 속에 그대는 따뜻한 공간 내 마음이 녹아내리던 날 너와 있다 ♪ 말할 게 있어 모든 게 다행이었다고 내겐 널 만나고 함께했던 것부터 사랑을 시작한 것도 이렇게 웃는 나를 바라보는 너와 그런 널 바라보는 내가 함께 서로를 끌어안는다 이토록 슬픈 이야기 속에 그대는 아름다운 위로 어느 날 내게 찾아온 이토록 추운 이야기 속에 그대는 따뜻한 공간 내 마음이 녹아내리던 날 너와 있다 ♪ 이토록 추운 이야기 속에 그대는 따뜻한 공간 내 마음이 녹아내리던 날 너와 있다 내 마음이 녹아내리던 날 너와 웃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