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마음에 추억을 거닐며 익숙한 그 길에서 눈을 감는다 또 다른 시간에 또 한 번 설레어 몇 번이고 난 너를 찾아 갈 거야 추억의 손을 붙잡고 너의 기억을 붙잡아 그 미소로 나를 더 단단히 만드는 연습 언제까지 널 기억해 흐르는 눈물에 또 한 번 꺼냈어 잊지 못할 그때 우리 모습이 짙은 그리움 속에 사랑만이 전부였다는 걸 오늘도 나의 계절은 너에게 돌아가 아직까지 그때 당신이 듣던 이 노래 아름답다 했었던 그 추억 속에 빛나던 우리 모습 그대론데 사랑했던 기억에 무뎌진 아픔 속에 다시 빛바랜 사진을 보다 눈물이 흘렀어 ♪ 비우고 또 비워내도 짙어가는 기억에 아직까지 그때 당신이 듣던 이 노래 아름답다 했었던 그 추억 속에 빛나던 우리 모습 그대론데 사랑했던 너에게 못다 한 얘기 속에 다시 빛바랜 사진을 보다 눈물이 흘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