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vita c'e ecco qua e adesso 지금을 기억하란 뜻이죠 늘 멀리 헤매며 찾아다닌 순간이 바로 여기 있죠 바람이 나에게 물어본다 무엇을 향해 뛰고 있냐고 숨이 벅차도록 오르고 또 오르다 지쳐버린 내게 잠시 멈추라고 오늘을 보라고 문득 가만히 눈을 감으면 세상은 너무 고요한데 나 혼자 바삐 달렸구나 미처 몰랐구나 이 계절에 피는 아름다운 꽃을 ♪ 이제와 고개를 돌려보니 지나온 내 모든 순간들이 그 시간 그 자리 한 폭의 그림처럼 눈이 부셨구나 다신 오지않을 그 봄의 빛이여 아팠던 시련을 걸으며 힘겨운 눈물도 흘렸다 그 많던 슬픔의 자리마다 넌 나의 곁에 머물렀구나, woah hoh 문득 멈춰서 눈을 감으면 세상은 너무 평온한데 나 혼자 바삐 달렸구나 미처 몰랐구나 이 계절의 꽃을 또 다시 불어오는 내일엔 또다른 아픔이 오겠죠 하지만 지금 이 마음을 이 꽃의 얘기를 가슴에 새기고 나 살아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