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내게 오나 봐 봄 향기가 보여 너도 같이 오나 봐 저 멀리서 니 향기가 설레는 코끝에 나의 입술에 괜찮은 느낌 이 떨림 나도 몰래 우연히 봄 나도 모르게 시작된 이 사랑 하루 종일 니 생각에 웃음만 나와 기다리다 잠이 들면 눈부시게 나를 깨우고 어쩌면 내 맘은 너로 다 물들어 봄 향기에 설레이나 봐 너를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은 이런 내 맘을 알아줄래 우연히 내게 오나 봐 봄 향기가 보여 너도 같이 오나 봐 저 멀리서 니 향기가 설레는 코끝에 나의 입술에 괜찮은 느낌 이 떨림 나도 몰래 우연히 봄 내 맘 알면서 모른 척하는 너 그래도 항상 내 곁에 우연히 만난 척해도 무작정 기다린 걸 알아 어쩌면 내 맘은 너로 다 물들어 봄 향기에 설레이나 봐 너를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은 이런 내 맘을 알아줄래 우연히 내게 오나 봐 봄 향기가 보여 너도 같이 오나 봐 저 멀리서 니 향기가 설레는 코끝에 나의 입술에 괜찮은 느낌 이 떨림 나도 몰래 우연히 봄 I love you so I love you 너무 쉬운걸 그래도 나 참고 있을게 이보다 더 좋은 말 찾을 때까지만 바보야 내게 말해 봐 니 마음도 보여 갖고 싶다고 해 봐 더 이상은 감추지 마 어느새 내 앞에 이젠 내 앞에 괜찮은 느낌 이 떨림 나도 몰래 우연히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