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단한 하루 지나고 토라진 햇살이 얼굴 감추면 고개 드는 이른 달빛이 너의 곁에 이런 내 맘 전해줄까 굽이진 별길을 넘어 저 끝에 보이지 않는 꿈이라도 바람 따라 네 숨결에 닿을 수 있게 Because I love you 거짓말이 돼버린 사랑 수없이 날 울렸던 너의 기억 나를 사랑했던 너잖아 여기 숨 쉬고 있는데 만질 수가 없어 더 그리워 고집스러운 이맘에 번져가는 달빛에 더 아픈 사랑 반복되는 시간 속에 무기력한 나는 한숨만 흘려 너를 스치는 사람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웃고 있는데 내 자린 어디도 없는가 봐 도망치는 저 구름처럼 사라져도 흩어져도 너는 모르겠지 Because I love you 거짓말이 돼버린 사랑 수없이 날 울렸던 너의 기억 나를 사랑했던 너잖아 너로 가득했던 세상 만질 수가 없어서 가질 수가 없어서 더 아픈 너야 고집스러운 내 맘에 번져가는 달빛에 더 아픈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