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hore Kumar Hits

109 - Deep in the night, you and me lyrics

Artist: 109

album: Deep in the night, you and me


깊은 밤 너와 나 창문 틈 사이로 비친 달
서로 막 웃다가 스르르 잠이 오는 그런 밤
너의 머리칼을 넘기며 그대로 널 안고서
조용히 속삭여
있잖아 요즘 나 메마른 한 그루에 나무야
근데 막 피어나 너를 만나는 그날에만
아무것도 아닌 나인데 향기로워진 거야
언제나 봄 같아
자 손을 펼쳐봐 손톱만큼 빼고 나면
나머지는 다 너야
더 (더) 가까이 와봐 조금만 더 기대줄래
이대로 천천히 두 눈을 감아

안녕 내 이름 김바보야
하루 종일 네게 홀린 거처럼
바보 같은 웃음만 계속 나오는 걸
이사를 가야 할 것 같아
고작 두 평짜리 방안에 널 담기엔
넘쳐흘러
자 손을 펼쳐봐 손톱만큼 빼고 나면
나머지는 다 너야
더 (더) 가까이 와봐 조금만 더 기대줄래
이대로 천천히 두 눈을 감아
두 눈을 감아
나를 꽉 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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