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대는 내 맘은 어디로 가야 할까 신발 끈도 풀린 채 무작정 앞으로만 전부 씻어버리고 날 다시 찾고 싶다 그럴 방법은 모르겠는데 날 감추고 감춰 가면을 쓴 것처럼 여전히 웃고 다녀 먹구름을 피해서 약해지기가 싫어서 발버둥 일이 중요하니까 난 너만큼 하루 종일 맘이 텅 비어있어도 괜찮은 척 난 나를 속이죠 시간은 모든 걸 망가뜨려 놓아 꿈같았던 날들에서 깨우지 날 Oh, 재 한 줌뿐인 사랑, 불씨는 안 꺼져 젠장 거짓 표정 다 거짓뿐이야 비틀대는 내 맘은 어디로 가야 할까 신발 끈도 풀린 채 무작정 앞으로만 전부 씻어버리고 날 다시 찾고 싶다 그럴 방법은 모르겠는데 마지막 부재중 전화 보지도 못했지만 받진 않았을 거야 더 아파 졌을 거야 너나 나나 공허함이 더 나아 Oh, 정말 아무도 모르게 돌아왔음 좋겠어, 원래의 모습처럼 있는척해도 내 속은 거지 같은걸 Oh, 재 한 줌뿐인 사랑, 불씨는 안 꺼져 젠장 거짓 표정 다 거짓뿐이야 비틀대는 내 맘은 어디로 가야 할까 신발 끈도 풀린 채 무작정 앞으로만 전부 씻어버리고 날 다시 찾고 싶다 그럴 방법은 모르겠는데 비틀대는 내 맘은 어디로 가야 할까 신발 끈도 풀린 채 무작정 앞으로만 전부 씻어버리고 날 다시 찾고 싶다 그럴 방법은 모르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