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힘들 거야 이건 그냥 내 생각 아무도 못 만날 거야 이것도 내 생각 사라진 다음에야 또 남이 된 다음에야 그땔 추억하며 그리워했겠지 yeah 가끔씩은 걱정이 돼 잘 지내고 있을지 때때로 말했잖아 나 없으면 안 되니까 계속 옆에 있어주라고 넌 아이처럼 난 당연하다 했지 사랑은 다시 시작되니까 (우리가 처음 만났던 때처럼) 너 없이 난 잘 지냈으니까 아 너도 나처럼 잘 지내 걱정되기는 한데 어떻게 물어볼 수가 있겠어 너 몰래 봤던 인터넷 속의 넌 달랐기에 달랐기에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만 쓰던 말투의 용도를 잃어버렸지 yeah 우린 많이 가까웠지 내 시간은 전부 너로 채웠으니까 또 하나의 가족이었던 너 걱정도 사랑을 떠나서 이게 다 내 오만일까 우리 서로 차갑기보단 그냥 흐려졌으면 좋겠어 사랑은 다시 시작되니까 (우리가 처음 만났던 때처럼) 너 없이 난 잘 지냈으니까 아 너도 나처럼 잘 지내 걱정되기는 한데 어떻게 물어볼 수가 있겠어 너 몰래 봤던 인터넷 속의 넌 달랐기에 달랐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