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가 없이 난 아무것도 못해 눈물만 흘리다 잠에 들고 말았을 거야 너가 없이 난 아무것도 못해 내가 흘린 눈물이 바다가 되어 잠겨버렸을 거야 그러나 우린 지금 함께 해 시간이 아무리 가도 우리가 우리란 건 안 변해 우리가 둘이란 건 안 변해 새겨버리자고 영원이란 글자 웃자 그리자 울자 둘 다 새벽이 되면 동이 틀 거고 다가가는 거지 영원이란 말에 두려웠었지 새벽이 되면 내일이 올 거고 다가온 내일에 저항을 못해 죽지 못해 살아가는 내일이 사라져 버리면 편할까 사라져 버린다고 뭐가 변할까 내가 흘린 눈물로 만든 바다 그 속에 잠긴 나는 하나 Woah 빠져나와야만 했어 그게 잘 안됐어 됐어 차라리 잘 됐다고 생각했어 나를 그냥 가라앉게 내버려 둬 그때 멀리서 다가오던 너 Wake up, wake up 일어나야 해 어느새 내 옆에 다가왔던 너 처음엔 가졌었지 겁 넌 너무 반짝여 마치 별 난 그 옆에 보이지 않는 점 그런 날 가까이 들여다봐준 너 그대여 나 그대 손을 잡아 함께 한 이 시간이 우리 영원하기를 바라 흘러가는 시간을 두려워 말자 (oh) 우린 매일 다가가는 거지 영원이란 말에 너가 없이 난 아무것도 못해 눈물만 흘리다 잠에 들고 말았을 거야 너가 없이 난 아무것도 못해 내가 흘린 눈물이 바다가 되어 잠겨버렸을 거야 그러나 우린 지금 함께 해 시간이 아무리 가도 우리가 우리란 건 안 변해 우리가 둘이란 건 안 변해 새겨버리자고 영원이란 글자 웃자 그리자 울자 둘 다 새벽이 되면 동이 틀 거고 다가가는 거지 영원이란 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