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hore Kumar Hits

KYUL - Just Saying lyrics

Artist: KYUL

album: Just Saying


내가 무너진 건 이별이 아니라
그냥 사는 게 좀 버거웠던 거야
그때도 얼굴엔 티가 좀 났지만
넌 모른 체하며 웃어넘겼잖아
사실은 너에게도
모진 세상이 널 아프게 하는데도
넌 어디에 기대야 했니
내가 너에게 위로가 됐던가
혹시나 하는 말이지만
이제는 날 이해하지 마
날 떠올리지도
니가 잘못됐다 생각하지 마
이제 모른 체 웃어야 하는 게
내가 되어야 할 테지만
행복할 하루를
더는 상실감으로 채우지 마
오늘 하루의 반을 웃었지만
내일의 나를 또 알 순 없잖아
니가 얘기하던 미래에도 난
거기 없을까 봐 한숨 쉬었잖아
가끔 우리에게도 참
이 세상은 정말 아름답고 예쁜데도
아쉽게 지나쳐야 했지
내가 너에게 불행이 됐던가
아 (혹시나 하는 말이지만)
이제는 날 이해하지 마
날 떠올리지도
니가 잘못됐다 생각하지 마
이제 모른 체 웃어야 하는 게
내가 되어야 할 테지만
행복할 하루를
더는 상실감으로 채우지 마
혹시나 하는 말이지만
이제는 날 이해하지 마
날 떠올리지도
니가 잘못됐다 생각하지 마
이제 모른 체 웃어야 하는 게
내가 되어야 할 테지만
행복할 하루를
더는 상실감으로 채우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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