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안아파 전날 어떤 울음을 해도 되려 괜찮아 다음날이 궁금해지는걸 혼자있는 방도 춥고 좁아터졌었지만 이제 가득찬것같아 바닥부터 천장까지 그래 난 고개를 가로젓는 행위만 해왔지만 그리 날 속여도 남아있는건 절망뿐이었음을 떠진 eyes, 이제야 갈라진 날 이어붙여 꽤나 멍청히도 살아왔지 난 달라진거야 개같던 나의과거 거울 속을봐도 달라질 노력 1도 안했던 거 맞어 돈버는 방법 보다 더 좋았던 음악 엄마 아빠 한숨 듣다보니 몰래 키웠지만 날 집어삼켰고 나 절대 못 돌아가 아부지 그 양복, 멋져도 나랑 안 맞아 이제 와 돌아보니 어때 죽은 눈깔 하던 나인데 매일 밤 쓰고 있는 가사 이게 돈이 돼 정말로 (이제 난 나빠 너 말고) (나를 위해 사니까) (긴말하지만) (내가 신경 쓸 건 하나야) 이젠 안 아파 전날 어떤 울음을 해도 되려 괜찮아 다음날이 궁금해지는걸 혼자 있는 방도 춥고 좁아터졌었지만 이제 가득 찬 것 같아 바닥부터 천장까지 그래 난 고개를 가로젓는 행위만 해왔지만 그리 날 속여도 남아있는건 절망뿐이었음을 떠진 eyes, 이제야 갈라진 날 이어붙여 꽤나 멍청히도 살아왔지 난 달라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