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날 알 필요도 없고 날 싫어해도 돼 넌 날 알 필요도 없고 날 사랑해도 돼 넌 날 알 필요도 없고 날 증오해도 돼 넌 날 알 필요도 없고 날 질투해도 돼 중첩되는 stress 답 안 나오는 문제 다시 guess 더 필요 없어 brain 속에 guest 아프지 않을 자살을 chase 뒤질 용기 없이 죽고 싶단 말을 반복하는 fuck boy Gotta treat me sharp 이 씨발놈 행복할 가치 없어 You don't even know 내 상태에 대해 You don't even know 내 멘탈에 대해 You don't even know 내 팔 칼빵이 몇 줄 인지와 그어버린 배경에 대해 You don't even know 우리 엄마에 대해 You don't even know 우리 아빠에 대해 You don't even know 나란 씹새끼가 우리 예쁜 엄마를 울린 횟수에 대해 좆같아도 참아야지 받은 건 두 배로 갚자 했잖아 다행인 건 도피처가 음악이라서 관둘 일 없어 내 덕에 래퍼에 대한 편견 깼다는 팬들에 메시지 감사해 힙합 대중화X 치고 방송O 이 두 개를 바꾸는 게 내 목표인 듯해 비웃어 마음껏 비웃음 당하는 목표=꿈이라 배웠어 학교 뛰쳐나와서 배웠어 그 분 음악에서 배웠어 I'm still learning about myself 나도 나를 모르는데 너흰 이 사람을 꽤나 잘 아나 봐 now tell me who the fuck I am 넌 날 알 필요도 없고 날 싫어해도 돼 넌 날 알 필요도 없고 날 사랑해도 돼 넌 날 알 필요도 없고 날 증오해도 돼 넌 날 알 필요도 없고 날 질투해도 돼 넌 날 알 필요도 없고 날 싫어해도 돼 넌 날 알 필요도 없고 날 사랑해도 돼 넌 날 알 필요도 없고 날 증오해도 돼 넌 날 알 필요도 없고 날 질투해도 돼 악플 하나하나에다 열불 내는 게 내 취미라지 아주 한심하기만 한 내 꼬라지 어디 숨기 바뻐 내뺀 꼬랑지 유리 멘탈 지키며 keep going 어디로 튈지 몰라 beat coin 처럼 불규칙해도 어쩌라고 I gotta go straight to this way 다 fuck it You don't even know 무대가 좋다고 알바비를 꼴아박고 섰던 geek 부터 mhood까지 돌아가는 길에 허탈함을 느꼈어도 그 새벽에 뱉은 가사에 대해 You don't even know 아무리 좆같애도 손 빌리기 싫어 테이블 밑에 들어가서 걸레질을 하던 때의 그때의 때의 나도 모르면서 뭘 안다고 함부로 아가리 놀려 fuck it 어제의 내가 싫듯이 내일이 되면 또 지금 날 혐오하겠지만 괜찮아 이제 엄마 아빠 용돈 아들이 줄 수 있어 괜찮아 내 걱정은 하지 말고 날 욕하는 사람 봐도 별 생각은 말고 아들은 정말로 괜찮아 어제도 오늘도 팔을 다시 그엇긴 해도 사람들이 무서워 가면 들춰보면 나올 본심들이 역겨워 역경 다음 역경 또 fuck it 매일이 벼랑 끝에서 앉아있는 기분 끊어버리면 다음은 무 불운의 사고를 기도하며 다시 move 지하 방에서 메세나 폴리스까지 Keep it fuckin' flexin', I gotta go hard, ya 넌 날 알 필요도 없고 날 싫어해도 돼 넌 날 알 필요도 없고 날 사랑해도 돼 넌 날 알 필요도 없고 날 증오해도 돼 넌 날 알 필요도 없고 날 질투해도 돼 넌 날 알 필요도 없고 날 싫어해도 돼 넌 날 알 필요도 없고 날 사랑해도 돼 넌 날 알 필요도 없고 날 증오해도 돼 넌 날 알 필요도 없고 날 질투해도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