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도 사랑이 찾아올 줄은 몰랐어 언제부턴가 내 맘엔 그대 얼굴만 아무도 모르게 우연히 찾아온 거라고 자꾸만 그댈 밀어내도 또 보고픈 걸 바람에 날리는 꽃잎이 되어 어디든 그댈 볼 수 있게 날아 어깨에 살포시 내려앉아 내 마음 그대에게 전해 누가 뭐래도 난 좋은 걸 언제나 매일매일 보고 싶어 이대로 영원히 그대와 행복한 꿈을 꾸며 살고 싶은 걸 사랑해 내 맘은 모두 그댈 향해 oh 내게로 그대가 한 걸음씩 다가올 때면 언제부턴가 내 맘은 떨려 오는 걸 아무도 모르게 그렇게 시작된 거라고 자꾸만 그대가 생각나 잠도 오질 않고 늦은 밤 창가에 기대어 앉아 가만히 하늘을 올려다보면 그대의 반짝이는 눈이 떠올라 누가 뭐래도 사랑인 걸 애써 외면하지 마 꿈이라도 난 좋아 그댈 사랑해 내 마음 그대에게 전해 언제나 매일매일 그리운 걸 이대로 영원히 그대와 단둘이 oh 조금은 두렵기도 해 설레는 행복한 기분이 상상할 수도 없었어 그대라는 사람 사랑해 그대의 모든 걸 내 맘은 그대의 것 언제나 매일매일 보고 싶어 이대로 영원히 그대와 행복한 꿈을 꾸며 살고 싶은 걸 사랑해 내 맘은 모두 그댈 향해 oh 오늘 밤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