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속의 저마다 갖고 있는 다른 모습이 보여 믿었던 너의 눈에 다른 모습이 보여 더 솔직하지 않았다면 좋았을 텐데 차라리 거짓말이라도 해 제발 나를 속여줘 나 아무것도 몰랐다면 좋았을 텐데 그래 나도 행복했을 텐데 그래 너무 일찍 알게 됐어 사람들의 다른 모습을 내가 알고 있던 모든 그 뒷모습은 너무 아파서 내가 원했던 원치 않았던 웅크린 채 굳어버려서 그저 모른 척 또 아닌 척 피해가 아무것도 난 모른 채 깊이 좋아하고 싶지 않아 어느 것도 믿고 싶지 않아 지금도 전혀 조금도 듣기 싫어 날 피해줘 ♪ 그래 나는 일찍 마주했어 내가 가진 꿈과 현실을 그리고 선택해야 했어 내가 가진 어둠 속에서 내가 조금 머뭇거릴수록 현실은 또 나를 깨우며 "꿈은 꿈으로 그저 두어야 꿈이잖아" 아무것도 난 모른 채 깊이 생각하고 싶지 않아 그냥 걸어가자 나를 따라 지금도 아니 오늘도 길을 잃어가 그저 걸어가 ♪ Oh, du-ru-ru-ru-ru Du-ru-ru-ru-ru-ru, du-ru-ru-ru-ru Du-ru-du-ru-la-ra-lay Du-ru-ru-ra-ri-ri-ra-ri-r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