곁에 널 두고도 몰랐어 난 내 맘이 뭔지도 몰랐어 자꾸만 신경 쓰이는 너 참 이상한 일이었지 왜 그리 잔소릴 하는지 난 그 속을 몰라서 미웠어 자꾸만 심술부리는 너 참 서운한 맘 이었어 그 사람과 웃고 있는 널 보던 날 머리끝까지 화가 났어 처음 보았던 너의 그런 표정 자꾸 생각나서 웃음이 나 이제야 내가 내 맘을 알 것 같아 너에게로 다가 갈거야 자꾸 자꾸 듣고 싶은 그 말 너를 사랑해 영원히 나를 사랑해줘 곁에 널 두고도 그리워 난 사랑이 이럴 줄 몰랐어 보고 있어도 보고픈 너 참 이상한 일인거지 왜 그리 하루는 짧은지 난 한 것도 없는데 지나가 널 생각하고 그리는 일 단 일초도 아쉬운 일 그 사람과 웃고 있는 널 보던 날 머리끝까지 화가 났어 처음 보았던 너의 그런 표정 자꾸 생각나서 웃음이나 이제야 내가 내 맘을 알 것 같아 너에게로 다가 갈거야 자꾸 자꾸 듣고 싶은 그 말 너를 사랑해 영원히 나를 사랑해줘 약속할게 놓지 말아 놓지 않아 단 한순간도 날 떠나지마 난 너 없인 죽을 것만 같아 파란 하늘 저 눈부신 태양처럼 환하게 너를 지켜줄게 변함없이 따뜻한 햇살처럼 하루하루 나를 안아줄래 어둔 밤하늘 수놓은 별빛처럼 아름답게 널 지켜줄게 온 세상을 품은 하늘처럼 너를 사랑해 영원히 우리 사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