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랑이 피어나는 햇살 좋은 날 너를 만나기 10미터 전 점점 좁혀지는 너와의 거리 바람을 타고 떨리는 맘 네게 들릴까 Oh 그리고 바라왔던 네가 앞에 서있어 한발 가까워진 너의 모습에 떨리고 주문을 외워봐 그려왔던 바람을 담아 눈을 감가 하나 둘 셋 하면 거짓말 같아 두 불이 빨개지고 네 마음이 보이는 지금 한 뼘의 거리 마치 꿈 같아 숨결이 느껴지고 너 밖에 안 보이는 지금 한 뼘의 거리 ♪ 너 때문에 가려쪘던 햇살 아래서 유난히 내게만 비춘 건 Oh 눈을 바라보며 웃음 짓던 환한 그 미소 나에게만 보여주기를 Mmm 너도 모르게 어느새 맘을 가졌져 자연스럽게 디가와 손을 잡아 조세요 소원을 말해봐 그려왔던 소만을 담아 눈을 감고 하나 둘 셋 하면 거짓말 같아 두 볼이 빨개지고 네 마음이 보이는 지금 한 뼘의 거리 마치 꿈 같아 숨결이 느껴지고 너 밖에 안 보이는 지금 한 뼘의 거리 ♪ 이 모든 게 좋아 뜨거운 이 태양 아래서 너와의 거리를 좁혀줘 마법 같은 말 귓가에 속각여줘 두근두근 거리는 지금 한 뼘의 거리 마치 꿈 같아 숨결이 느껴지고 너 밖에 안 보이는 지금 한 뼘의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