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기만 했던 사랑 익숙해서 그때 나 너무 당연해서 사랑인 줄 몰랐어 나 바보같이 굴었어 미소만 남긴 이별이 아파서 쉽게 널 잊을 수가 없어 네가 없는 하루가 난 이렇게도 힘든데 후회만 하는 것도 멍청하다는 걸 알았어 그래서 돌아가면 하고픈 말들을 적었어 넌 여전히 여기 있나 봐 눈물이 나는데 I miss you 자꾸 겁이 나 자꾸 후회가 돼 아픈 기억들을 모두 잊고 싶어 I miss you 이젠 울지 마 이젠 아프지 마 없었던 일처럼 되돌리고만 싶어 miss you 난 두려워 겁이 나 가지 마라 말했지만 또 그날처럼 네가 울어버릴까 봐 뺨 위에 툭툭 맘에도 없는 말 툭툭 그땐 늘 곁에 있을 줄 알았는데 철없던 지난 시간이 난 너무 후회가 돼 날 너무 미워하지 마 아니 그냥 밀어내지 마 그렇다고 나를 용서할 생각도 하지 마 넌 여전히 여기 있나 봐 눈물이 나는데 I miss you 자꾸 겁이 나 자꾸 후회가 돼 아픈 기억들을 모두 잊고 싶어 I miss you 이젠 울지 마 이젠 아프지 마 없었던 일처럼 되돌리고만 싶어 miss you 눈을 감아봐도 자꾸만 떠올라 너에게 잊혀지는 게 난 두려워서 미안하다는 말밖에 할 수 없어서 미안해 그래도 너 하나밖에 안 남았어 내 안에 끝내 이루어지지 않는 나의 바람은 I miss you 자꾸 겁이 나 자꾸 후회가 돼 아픈 기억들을 모두 잊고 싶어 I miss you 이젠 울지 마 (yeah) 이젠 아프지 마 (baby) 없었던 일처럼 되돌리고만 싶어 miss you 난 두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