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이라는 말을 좋아해요 그대가 곁에 있지않다 해도 우리 기억은 나란히 봄과 여름 딱 그 사이 눈 깜짝하는 찰나 시간의 향기를 맡아 그댄 맑은 그 눈망울 속에 저 햇살도 비춰지고 싶은가봐요, 그댈 자꾸 따라가 Baby, bye, bye Bye, bye Bye, bye Bye, bye 천사들의 손길 하나하나가 그대에게 묻어있는 것처럼 사랑을 느껴, 너무 고마워요 행복이란 걸 잊을 때쯤 (잊을 때쯤) 너에게 달려가 안기면 이 세상 모든 게 내게 와 나란히, 나란히 Bye, bye Bye, bye Bye, bye Bye, bye Baby, 우리 걷던 모든 길로 민들레 홀씨처럼 날아가요 (날아가요) 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라, 라라 웃어줘 많이 나와 나란히 그 시간을 향해 걸어가고 있어 웃어줘 많이 나와 나란히 그리고 그 날엔 꼭 마중 나와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