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y baby 투명한 물결처럼 빛날 때 닿고 싶어서 애가 타게 해 온갖 상상 나를 이끌어도 여기 서서 기다려 다가가기보다 너를 불러내 하늘빛을 닮은 채 일렁이는 넌 옅은 blue 달빛에 그 춤이 자꾸 안달 나게 해 나도 모르게 걸어가서 적셔 날 천천히 아름답게 Baby baby blue 짙은 푸른색 날 끝까지 삼켜오는 너란 바다 Baby baby blue, diving into you 아득하게 헤엄쳐 네 안에 머물러 까맣게 물이 들어가는 밤 속에 자연스레 넌 더 짙은 색 옷을 덧입어 난 또 버텨보다 더욱 푸른 그 빛을 탐해봐 yeah 성난 파도처럼 단숨에 덮쳐와 줘 내 시선을 뺏은 채 장난치는 my baby blue 넌 그래 매 순간 자꾸 헷갈리게 해 발을 담그면 추락하듯 빠져 난 완벽히 너의 품에 Baby baby blue 짙은 푸른색 날 끝까지 삼켜오는 너란 바다 Baby baby blue, diving into you 아득하게 헤엄쳐 네 안에 머물러 끝도 없이 젖어 들어가네 밤하늘보다 더 푸른 네 맘에 먼 새벽빛이 밝아오려 해 넌 날 들이키네 yeah yeah yeah Baby baby blue 너의 세상에 손끝까지 감아오는 파도 따라 Baby baby blue, diving into blue 난 허락된 숨을 쉬어 네 품에 머물러 점점 더 스며들다 네 일부가 되겠지 이제야 알 것 같아 넌 나보다 강해 괜찮아 황홀하니까 나의 baby blue 전부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