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진심인 건지 다시 묻고 싶었어 잘 열리지 않는 내 맘을 넌 어루만져서 겁이 나지만 너에겐 모두 열어 이젠 아픔도 난 너에게 모든 상처도 난 너에게 불안했던 마음까지 모두 다 너에게 다 맡기고 싶어 난 여태껏 마음을 닫은 채 나 혼자 살 수 있다 믿었던 거야 바보처럼 ♪ 우리 닮아간다면 서로 느낄 수 있어 너의 아픔을 이젠 알아 흐르는 눈물을 보면 내 마음도 같이 찢어지는 것 같아 이젠 아픔도 난 너에게 모든 상처도 난 너에게 불안했던 마음까지 모두 다 너에게 다 맡기고 싶어 난 여태껏 마음을 닫은 채 나 혼자 살 수 있다 믿었던 거야 더 이상 어제에 발목 잡히며 살아가진 않을 거야 곁에 있어 줘 영원히 너는 내 곁에 있어 줘 이젠 아픔도 난 너에게 모든 상처도 난 너에게 불안했던 마음까지 모두다 너에게 다 맡기고 싶어 난 여태껏 마음을 닫은 채 나 혼자 살 수 있다 믿었던 거야 바보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