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한다는 쉬운 한 마디 끝내 말로 할 수 없어서 그 마음 전해보려고 애써 준비했었어 별이 빛나는 밤에 예쁜 엽서 위로 서 내려갔어 내겐 너무나도 아픈 사연들 색색깔의 볼펜으로 내 마음 엮어갔었지 니가 알아주기를 내 마음 알아주기를 별이 빛나는 밤에 라디오를 켰을 때 어디선가 네가 이 노래를 듣게 된다면 내 마음 안다면 돌아오면 돼 별이 빛나는 밤에 ♪ 어떤 지우개로 지워 봐도 내겐 지워질 수 없는 기억들 내 마음속에 엉켜있는 너를 풀어내 봐도 보낼 수가 없어서 보내기 싫었어 별이 빛나는 밤에 라디오를 켰을 때 어디선가 네가 이 노래를 듣게 된다면 너 들린다면 돌아오면 돼 별이 빛나는 밤에 아직도 모르니 너 정말 모르니 내 마음 여전히 내 고백은 널 기다리는데 아직 별이 빛나는 밤에 사연을 써 내려가 스치는 사연에 네가 나를 떠올릴 까봐 나를 찾아올까 봐 혹시 별이 빛나는 밤에 라디오를 켰을 때 어디선가 네가 이 노래를 듣게 된다면 너 들린다면 정말 듣고 있다면 그냥 돌아오면 돼 별이 빛나는 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