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돌아보면 사랑했던 그 날의 우리가 아직도 함께 손을 잡고 마주한 채 걸을 것 같아 뒤돌아서면 그때 네가 기다릴 것만 같아 활짝 웃는 표정으로 안아줄 것만 같아서 너의 모습이 다 어제 일처럼 아직까지 선명해서 힘들어져 매일 사랑했던 너를 아직은 잊을 수 없어서 그 때는 알지 못해서 그 때 널 잡지 못해서 다시 너를 만난다면 우리 다시 돌아간다면 너무 보고 싶었다고 매일 기다렸었다고 너를 ♪ 아파했을 네가 되려 미안해하며 조심스레 말하던 너의 그 서운함들을 왜 그 땐 안아주지 못했는지 항상 후회하면서 지내왔었어 매일 사랑했던 너를 아직은 잊을 수 없어서 그 때는 알지 못해서 그 때 널 잡지 못해서 다시 너를 만난다면 우리 다시 돌아간다면 너무 보고 싶었다고 매일 후회했었다고 이젠 나 없이도 좋은 사람 만나 많이 행복할 거라고 생각해보면 아주 조금은 널 놓아줄 수 있을 것만 같은데 이젠 아파하지 않게 네가 더 행복할 수 있게 너무 보고 싶을 때도 한번 참아볼게 그래도 단 한 번쯤은 말해주고 싶어 많이 미안했었다고 많이 사랑했었다고 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