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하루 끝, 가파른 꿈, 유난히 길었던 밤이 저물어 가 늘 같은 곳 날 부르는 네가 있어, 헤매어도 바래지 않아 여전히 여기 그때와 같은 너 멈춰 있었던 기억을 떠올려 힘든 하루의 끝엔 늘 너였잖아 너의 말투 날 웃음 짓게 해 Before sunrise We hide in the dark Before sunrise 곁에 있을게 긴 시간 속, 늘 같은 너 나를 부르는 또 다른 이름인 걸 모든 순간 같은 이 맘 길을 잃고 헤매어도 넌 변치 않아 눈이 부시게 쏟아져 내리는 수많은 추억 내 곁을 스쳐가 모든 하루의 끝은 늘 너였잖아 같은 웃음 날 미소 짓게 해 Before sunrise We hide in the dark Before sunrise 곁에 있을게 Sometimes, 말로는 표현 못 할 그런 존재가 돼 긴 하루 끝, 가파른 꿈 유난히 길었던 밤이 저물어 가 늘 같은 곳 날 부르는 네가 있어, 헤매어도 바래지 않아 Before sunrise We hide in the dark Before sunrise 곁에 있을게 Before sunrise We hide in the dark Before sunrise 곁에 있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