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서 바라보고만 있었지 발을 떼기가 난 두려웠나 봐 한 걸음 두 걸음 세 걸음 닿을 수는 있을까 그때마다 그만큼 멀어지는 그대 햇볕이 잘 드는 그 언덕에 내가 있어요 그댈 바라는 꽃으로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늘 같은 곳에서 그대라는 해를 보아요 그대 어서 나를 봐요 어서 나를 안아줘요 그대와 나 지난날들에 다쳐 아파도 이젠 알아볼 수 있어요 그대 돌아보지 마요 흘러간 그 아픔들을 이젠 어디든 그댈 지켜 바라봐주는 그대 마지막이 될게요 햇볕이 잘 드는 그 언덕에 내가 있어요 그댈 바라는 꽃으로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늘 같은 곳에서 그대라는 해를 보아요 그대 어서 나를 봐요 어서 나를 안아줘요 지난날들에 많이 다쳐 아픈 가슴 이젠 내가 지켜줄게요 그대 돌아보지 마요 지나간 그 세월들을 그게 어디든 그댈 지켜 바라봐주는 그대 마지막이 돼 기다려도 된다는 그 한마디만 해줘요 돌아가지 말아요 이젠 내가 그대를 바라볼 수 있게 해줘요 어서 나를 봐요 어서 나를 안아줘요 지난날들에 많이 다쳐 아픈 가슴 이젠 내가 지켜줄게요 그대 돌아보지 마요 지나간 그 세월들을 그게 어디든 그댈 지켜 바라봐주는 그대 마지막이 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