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날 좀 바라봐 주렴 그땐 네가 돼 줄게 꿈처럼 말도 안 되는 것마저 또 저기 불꽃을 혹시 넌 나처럼 본 건 아닌지 어떻게 나와 같은 마음이었는지? 이대로 너와 끝에 앉아 사랑은 어떻게 하는지 난 네 사랑이 맞았는지 저기야, 다신 이름처럼 소중한 건 부를 순 없겠다, 나 무너져 가겠지만 저기야, 어떤 날을 보내 가며 살아 나는 네 이름을 잊어가 ♪ 여긴 나 홀로 남아있, 어 더는 두렵지 않고 꿈처럼 반짝임만 떠올려 난 또 여긴 나 홀로 불빛을 내 눈에 가득 채우면 마냥 빛나는 게 나인 게 되지 이대로 나와 끝에 앉아 사랑은 어떻게 했는지 난 내 사랑이 맞았는지 저기야, 다신 이름처럼 소중한 건 부를 순 없겠다, 나 무너져 가겠지만 저기야, 어떤 날을 보내 가며 살아 나는 네 이름을 잊어가 자기야, 어떤 날을 보내가며 살아야 해 이래도 돼 한숨을 내쉬는 내가 넌 어때 이래도 돼 내 울적한 날에 다시 물을게 웃음기 없게 네게 머물러도 돼 저기야, 다신 이름처럼 소중한 건 부를 순 없겠다, 나 무너져 버렸지만 저기야, 어떤 날을 보내 가며 살아 나도 내 이름을 잊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