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 잃어버린 듯 기억을 지워버린 듯 분명히 누가 있었던 것만 같아 하루가 많이 긴 것 같아 혼자서 TV를 보고 나 혼자서 밥을 먹고 있어 어제는 분명 다 같이 했던 일인데 이제는 너 없이 하고 있어 헤어진 게 맞나봐 다신 너를 못 보는 건가 봐 사랑이란게 그때는 모르는 건가 봐 꼭 이별을 해야만 아나봐 You, I wanna back to you '사랑한다'는 없다고 '사랑했다'가 맞다고 언젠가 누가 말했던 기억이 나 사랑을 할 땐 모른다고 헤어진 게 아파 난 다시 너를 못 보는 건가 봐 사랑을 할 때 그때는 모르는 건가 봐 얼마나 널 사랑하는 지 너무 아파 널 볼 수 없는 게 니가 없는 게 너무 싫어 너 듣고 싶어 했었던 널 사랑해 이제야 말하네 ♪ 나는 널 잃어버리고 사랑을 알게 되었어 분명히 너를 참 많이 사랑했어 넌 들을수도 없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