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이 많아 졌어요 보고 싶은 맘도 따라 왔죠 왜 자꾸만 눈물이 나죠 바보 같은 난 미련마저 온 줄도 모르고 이별은 아프지만 사랑은 좋았다고 이 아픈 가슴은 멈추질 않지만 그리워한다고 돌아갈 수 없지만 나이 한살이 더 많아져도 아프겠지만 난 기다릴께요 그 사랑 다하고 나면 반가운 맘으로 아픈 날은 다 숨겨 둘 테니 내 사랑을 목 놓아 죽을힘 다해 부르면 언젠간 들릴까봐 내 사랑이 너 라는 걸 한살이 많아 졌어요 그리움마저도 나이를 따라 온 줄도 모르고 눈물에 다타버린 좁아진 가슴인데 뼈아픈 날들은 끝 날줄을 몰라요 천 번을 불러도 돌아보질 않지만 나이 한살이 더 많아져도 아프겠지만 난 기다릴께요 그 사랑 다하고 나면 반가운 맘으로 아픈 날은 다 숨겨 둘 테니 내 사랑을 목 놓아 죽을힘 다해 부르면 언젠간 들릴까봐 내 사랑이 너 라는 걸 내게 오는 길은 눈물길이라서 오는 길에 돌아갈까 못내 울지 못하고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날 날 사랑해줘요 그 사랑 다하고 나면 한 여자의 사랑만 기억하는 날 돌아 볼테니 너만을 사랑한다고 죽을힘 다해부르면 언젠가 들릴까봐 내 사랑이 내 사랑이 너 라는 걸 난 아직도 너라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