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에게 쓸려 걸어 다니는 낙엽들 뭔가 정신이 쏠려 걸어 다니는 많은 사람들 한 걸음 더 한 걸음 더 걷다 보면 보일까 여전하게 허전한 건 이곳에 네가 없단 거 널 따라 걷던 나를 위해 밟아주던 고운 길 이제 그 발자국은 이리 나를 밟아 짓눌러 한 걸음 더 한 걸음 더 걷다 보면 지울까 이제 그 발자국은 이리 나를 밟아 짓눌러 Oh Our love Oh Our love Oh Our love Our love I can't feel it our love 난 아직 흩날리는 기억들 속 너를 들이마시는데 넌 아직 흘러가는 시간들 속 쾌락을 들이마시겠지 하루만 더 하루만 더 지나면 조금 나아질까 여전하게 허전한 건 이곳에 네가 없단 거 널 따라 걷던 나를 위해 밟아주던 고운 길 이제 그 발자국은 이리 나를 밟아 짓눌러 한 걸음 더 한 걸음 더 걷다 보면 지울까 이제 그 발자국은 이리 나를 밟아 짓눌러 Oh Our love Oh Our love Oh Our love Our love I can't feel it our love 널 따라 걷던 나를 위해 밟아주던 고운 길 이제 그 발자국은 이리 나를 밟아 짓눌러 Oh Our love Oh Our love Oh Our love Our love I can't feel it our love 난 아직 흩날리는 기억들 속 너를 들이마시는데 넌 아직 흘러가는 시간들 속 쾌락을 들이마시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