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hore Kumar Hits

Lee So Ra - 봄 lyrics

Artist: Lee So Ra

album: Eyebrow Moon 눈썹달


하루종일 그대 생각뿐입니다
그래도 그리운 날은 꿈에서 보입니다

요즘의 사람들은 기다림을 모르는지
미련도 없이 너무 쉽게 쉽게 헤어집니다
여름이 가고 가을 오면 원망도 깊어져 가요
겨울이 지나 봄이 오면 또 기다릴 수 있겠죠
그대와 나 사이 눈물로 흐르는 강
그대는 아득하게 멀게만 보입니다

올해가 지나면 한살이 더 느네요
그대로 다행인 것은 그대도 그렇네요
여름이 가고 가을 오면 돌아올 수 있을까요
겨울이 가고 봄이 또 오면 손 닿을 만큼 올까요
그대와 나 사이 눈물로 흐르는 강
그대는 아득하게 멀게만 보입니다

그리 쉽게 잊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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