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미가 나는 머린 이제 지겨운데 니 연락 한 통이 내 새벽으로 끝내 통해 그만하자는 그 신홀 내가 인정 딱히 못해서 한 두번 잡고 보면 돌아올 거 같애서 그래 나는 널 포기 했다 절대 못해 너도 알듯 내가 이상으로 순수하기에 용량 부족 알림 탓은 우리 둘에 selfish 별거 없이 욕심만 챙기려다 끝 봤지 정신 정신 정신 정신 못차려 술에 취해선지 못 가눠 눈에 띄게 흐려진 내 발음 내일이 되야 돌아오는 기억 기억 기억 상관없이 털어 넣고 비워 빡쳐서 내 앞을 다 치워 오늘만은 하지말자 기록 머릿속은 이미 무지 생각으로 가득 차 하는 무리 해결하자 결코 선을 넘은 우리 둘이 할 필요 없잖아 굳이 그 고민은 그 고민은 오래 지난 시간은 널 지워주지 못해서 너를 그린 종이를 지우개로 계속 문댔어 종이가 찢어져도 흔적들은 남아 나를 괴롭히는건데 넌 너무 나빠 괴로운 시간은 날 위로하질 못해서 너를 그린 종이를 지우개로 계속 문댔어 종이가 찢어져도 흔적들은 남아 나를 아프게 하는데 넌 너무 나빠 너무 나빠보여 다 망가진 내 모습을 봐 고개가 꺼져있는 날 무릎 위에 얹혀놓고 나를 전부 지워 이젠 알리 없지 너의 소리 없는 비명은 어디에서 없애야 해 이 미련들-을 선보인 것치곤 이득 없는 시간들 더 원할 건 없어 니가 돌아온단 말을 원해 지겨워 하지 말아줄래 말아줄래 날 필요로 하는 건 아니라길래 공허 속에 빠진 나의 하루가 지나가면 음 음 너를 그려 다시 나의 도화지가 꽉찼어 우 넌 이해 못하겠지 밤의 외로움이 무서울 때마다 전등이 나가서 어두컴컴한 방안에서 혼자 두려움에 떨고 있어 yeah 오래 지난 시간은 널 지워주지 못해서 너를 그린 종이를 지우개로 계속 문댔어 종이가 찢어져도 흔적들은 남아 나를 괴롭히는건데 넌 너무 나빠 괴로운 시간은 날 위로하질 못해서 너를 그린 종이를 지우개로 계속 문댔어 종이가 찢어져도 흔적들은 남아 나를 아프게 하는데 넌 너무 나빠 ye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