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모르겠어 요즘에 너 변한듯한 말투와 눈빛을 보면 아주 오래된 사이처럼 대하는 널 외면하려 하고 있는 나 이제 나와 다른 꿈을 꾸는 네게 어떤 말을 해야 할까 괜시리 틀어놓은 저 TV 속엔 아무런 정답도 없는걸 우린 평행선을 그리고 있어 끝내 마주치지 못할 것처럼 오늘도 매듭을 짓지 못한 채 woo 우린 평행선을 그리고 있어 끝내 맞닿을 수 없는 것처럼 오늘 밤도 서로 등을 돌린 채 이렇게 woo 나도 모르겠어 요즘에 날 변하고 싶지 않은데 평소와 다르지 않은 하루인 것 같은데 요새 너는 어떤 것 같아? 무슨 대답을 하던 어떤 말도 바꿀 수는 없을 것 같아 가까워져 버린 우리의 이별을 우린 평행선을 그리고 있어 끝내 마주치지 못할 것처럼 오늘도 매듭을 짓지 못한 채 woo 우린 평행선을 그리고 있어 끝내 맞닿을 수 없는 것처럼 오늘 밤도 서로 등을 돌린 채 이렇게 w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