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되고 싶어 했던 그녀의 별 자린 물고기 어항에 가둬두려 했던 내가 어찌나 우습던지 그걸 이제 알아 너에겐 모든 게 그저 스쳐 지나기 때문에 커다란 캐리어가 놓여져 있었지 늘 현관 앞에 어느 날 문득 너 사라져도 이상할 것도 없어 조금도 지금은 내 옆에 머무르는 널 바라볼 수밖에 난 없지만 너의 캐리어엔 내가 없네 너의 캐리어엔 내가 없네 너의 캐리어엔 내가 없네 너의 캐리어엔 내가 없네 Love is just pretending 난 괜찮아 Though it is pretty ending 너에겐 모든 게 그저 스쳐 지나기 때문에 커다란 캐리어가 놓여져 있었지 늘 현관 앞에 어느 날 문득 네가 사라져도 놀라지 않게 어느 정도 준비를 하고서 이미 널 배웅하고 있지만 너의 캐리어엔 내가 없네 너의 캐리어엔 내가 없네 너의 캐리어엔 내가 없네 너의 캐리어엔 내가 없네 너의 캐리어엔 내가 없네 너의 캐리어엔 내가 없네 너의 캐리어엔 내가 없네 너의 캐리어엔 내가 없네 바다가 되고 싶어 했던 그녀의 별 자린 물고기 언제나 목말라했던 그녀의 별 자린 물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