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처럼 달콤한 목소릴 가진 아주 멋진 너의 속삭임 조금은 거칠고 조금은 따뜻한 내 귓가를 맴돈 사랑이 잠들지 않는 물결에 때론 출렁거리고 아주 오래된 조각배 위에 어지러운 듯 나 힘들 때 짧은 네 입맞춤 다시 나를 감싸고 이 느낌이 끝나기 전에 네게 잠이 들겠지 새파란 저 하늘 여리게 울면 땅에 부딪히는 음악소리 빗물을 받아둔 우아한 지붕 위에 마치 춤추는 듯한 속삭임 따라리라라 따라리라라 따라리라라 따라리라라 아주 오래된 조각배 위에 어지러운 듯 나 힘들 때 짧은 네 입맞춤 다시 나를 감싸고 짧은 네 입맞춤 다시 나를 부르고 이 느낌이 끝나기 전에 네게 잠이 들겠지 네게 잠이 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