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두고 떠난 사람 어디쯤에 갔을까 십 리 절반 못 가서 나를 찾아오시려나 이미 내 곁을 떠난 그 사람이 오실까 봐 기다리는 내 마음이 허공 보고 한숨짓네 저 하늘의 별들은 저마다 이별 없이 살려나 오늘따라 저 달은 왜 이다지 밝을까 ♪ 외로운 내 마음에 희망 빛을 주려나 달과 함께 벗이 되어 밤새도록 얘기하다 깊은 잠을 깨고 보니 모든 것이 꿈이었네 ♪ 저 하늘의 별들은 저마다 이별 없이 살려나 오늘따라 저 달은 왜 이다지 밝을까 ♪ 외로운 내 마음에 벗이 되려 밝을까 괴로운 이 마음에 희망 빛을 주려나 달과 함께 벗이 되어 옛이야기 주고받다 깊은 잠을 깨고 보니 모든 것이 꿈이었네 모든 것이 꿈이었네 ♪ (내가 가수가 아니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