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그 날인 것 같아 우리가 전부였던 시간 이제는 너를 볼 수 없는데 그 추억들은 ♪ 그때 우리는 함께 눈이 부신 5월의 숲길을 걷고 있었지 함께 가자 약속했던 사려니 숲 바람이 불면 너의 웃음소리 초록 길 사이사이마다 피어올라 포롱포롱 오늘이 그 날인 것 같아 우리가 전부였던 시간 이제는 너를 볼 수 없는데 그 추억들은 기다리고 있었나 봐 우리가 눈 맞추던 자리 그곳에 자꾸만 너를 데려와 ♪ 오늘이 그 날인 것 같아 우리가 전부였던 시간 이제는 너를 볼 수 없는데 그 추억들은 기다리고 있었나 봐 우리가 눈 맞추던 자리 그곳에 자꾸만 너를 데려와 나나나나나나 나 나나 나나나나나나 나 나나 나나나나나나 나 나나나 나나 나나나 나나나나나나 나 나 나나나나나나 나 나나 나나나나나나 나를 데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