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뭐냐고 물어보는 그 애의 거짓말을 들으며 커피를 식혀 사랑은 너라고 대답하지 못하고 커피잔에 설탕을 넣어 설탕이 녹아 너를 보는 내 맘처럼 녹아 네가 너의 사랑 앞에 녹듯 나도 그래요 내 사랑도 조금 이해를 해 줘 사랑은 너야 처음 만난 그 날부터 너야 혈액형을 바꿀 수가 없듯 정해진 거야 그 끝이 결국 눈물이라면 흘릴게 ♪ 커피엔 설탕이 컴퓨터엔 키보드 비가 올 땐 우산이 나에겐 네가 필요해 사랑해 아파져도 괜찮아 안녕 그 날만 없다면 어디를 보니 네 앞에 난 투명인간이니 소리쳐야 내가 보이겠니 바로 앞이야 지금 네 눈 앞에 내가 있잖아 사랑이 뭔지 정말 몰라 내게 묻는거니 말해 주면 따라할 수 있니 나를 바라봐 나의 눈 속에 사랑이 있어 보이니
라라랄 라라라랄 난 웃고 있겠지 잘 하고 있나요 혹시 내가 울고 있나요
설탕이 녹아 너를 보는 내 맘처럼 녹아 네가 너의 사랑 앞에 녹듯 나도 그래요 내 사랑도 조금 이해를 해 줘 사랑은 너야 처음 만난 그 날부터 너야 혈액형을 바꿀 수가 없듯 정해진거야 그 끝이 결국 눈물이라면 흘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