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떨리지만 용기 낼게요 쉽진 않겠지만 꺼내 볼게요 내 맘속 깊은 곳에서 들려주고 싶은 조금은 어색한 이야기 하얗게 번진 입김 사이로 작은 모습까지 선명하죠 아름답게 반짝이는 별들처럼 나침반이 되어줘요 나의 길을 밝혀줘요 따뜻하게 그댈 안고서 말해주고 싶어 그대가 있기에 난 ah-ah-ah-ah 그대가 있기에 난 ah-ah-ah-ah 어느새 길어진 moon light 조금은 이른 가로등 불빛과 (천 개의 눈송이가) 모여 모여서 다 너를 밝게 비춘다 너무 예뻐서 넋을 놓고 난 보고 있다가 그냥 이유 없이 눈을 감아 나와 같은 맘이길 바라는 맘에 널 안아 까맣게 번진 하늘 속에서 오직 그대만은 선명하죠 아름답게 반짝이는 별들처럼 나침반이 되어줘요 나의 길을 밝혀줘요 따뜻하게 그댈 안고서 말해주고 싶어 그대가 있기에 난 ah-ah-ah-ah 그대가 있기에 난 ah-ah-ah-ah, oh yeah! 조금 떨리지만 용기 낼래요 쉽진 않겠지만 꺼내 볼래요 가끔은 지치고 힘들어도 내가 그댈 비춰 줄게요 반짝이는 별들처럼 영원히 아름답게 내 나침반이 되어줄 그대 따뜻하게 내 맘을 안아준 그대 가슴속에 너의 미소와 우리 미래가 빛나고 있어 유난히 반짝이는 별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