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잊는 방법을 몰라 다른 사람에게 물어보기도 하죠 어떻게 하나요 어떻게 잊어야 할까요 가르쳐 줄 순 없나요 누구를 만나던 항상 이별이란 이름으로 또 물어보죠 이렇게 하나요 그럼 잊을 수 있나요 하나둘씩 알아가고 있죠 내가 알게 된 첫 번째 그대 없이 울지 않기 두 번째 혼자 걷지 않기 세 번째 아파도 그대 이름을 부르며 따뜻한 그대의 두 손을 찾지 않기 ♪ 하루를 살아도 나는 그대 눈을 보고 웃고 싶다고 했죠 이렇게 내 안에 아직 그대가 숨 쉬는데 어떻게 나 잊을 수 있나요 내가 알게 된 첫 번째 그대 없이 울지 않기 두 번째 혼자 걷지 않기 세 번째 아파도 그대 이름을 부르며 따뜻한 그대의 두 손을 찾지 않고 언제라도 그대 없이 웃어보기 그립단 말은 하지 않기 슬퍼도 아파도 그대 이름을 부르며 따뜻한 그대의 두 손을 찾지 않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