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다가와도 난 보여줄 수가 없어 두드려도 난 열지 않아 이대로 닫아 둘래 새처럼 가벼운 너의 마음 내게서 날아가 버려 잠시 쉴래 난 이젠 멀리 그대로 영원히 가 더 걱정하지 마 그래 다시 또 밤이 찾아와도 외로움에 날 찾지 않게 말을 해도 이제는 듣지 않을래 고요하게 가을날처럼 내 맘을 닫아둘래 새처럼 가벼운 너의 사랑 내게서 날아가 버려 잠시 쉴래 난 그래 처음부터 모두 지워버릴 거야 너를 몰랐었던 기억 속의 나에게로 나에게로 이젠 멀리 내가 보이지 않게 날아가 더 걱정하지 마 그래 다시 또 밤이 찾아와도 외로움에 날 찾진 않게 오 그대로 영원히 가 더 걱정하지 마 그래 다시 또 밤이 찾아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