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밤을 머금은 달에게 그 비밀을 전해 줄 테니 노래하듯이 이 마음 불러요 혼자 간직하긴 답답해 티 내기에는 두려워 너에게 난 얼마만큼 온 걸까 (뚜루루루 뚜루루) 조금 더 크레센도 (뚜루루루 뚜루루) 연주해 어떡해 도돌이표가 날 놓아주질 않아 너를 찾아 자꾸 빙빙빙 칸타빌레 저 별을 닮은 기적 같은 멜로디 가장 예쁜 표정을 안고 너에게로 Beautiful, beautiful 바로 이 순간이야 내 마음 꼭 담아서 노래하듯이 칸타빌레 (칸타빌레) 칸타빌레 (칸타빌레) 차가운 새벽이 너를 삼켜 날 품에 안고 널 말해봐바바 맘껏 소원이 쏟아져 내려 우리 같이 cantabile 다시 또 amabile 아직도 끝나지 않은 이야기 속 맞이해 happy ending (뚜루루루 뚜루루) 조금 더 크레센도 (뚜루루루 뚜루루) 연주해 어떡해 도돌이표가 날 놓아주질 않아 너를 찾아 자꾸 빙빙빙 칸타빌레 저 별을 닮은 기적 같은 멜로디 가장 예쁜 표정을 안고 너에게로 Beautiful beautiful 바로 이 순간이야 내 마음 꼭 담아서 노래하듯이 칸타빌레 (칸타빌레) 칸타빌레 (칸타빌레) 뻔한 피날레는 싫어 너에게 가는 길은 미로 고조되는 선율 속에 못다 한 진심이 쉬지 않고 달려가 칸타빌레 저 반짝이는 은하수를 따라서 가장 예쁜 날개를 달고 너에게로 Beautiful beautiful 바로 오늘 밤이야 두 손을 꼭 모아서 노래하듯이 칸타빌레 칸타빌레 칸타빌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