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이라고 되뇌어보지만 갈 곳 잃은 바람 같아서 멀리 가지도 못하고 맴돌아 항상 그 자리로 돌아와 혹시 나를 배려하는 거라면 그러지 마 그건 나를 죽이는 거야 사랑이란 게 다 그렇지 뭐 내 맘 같아 도망치려고 애를 써봐도 사랑이란 게 다 그렇지 뭐 눈 감으면 떠오르는 어젯밤의 꿈처럼 ♪ ♪ 늦지 않았어 지금이라도 나 너를 만나러 가고 있어 다시 만나면 너를 밀어냈던 지난날을 되돌리려 해 미워했던 마음은 떠나 보내고 사랑했던 시간 앞에 다시 선 거야 사랑이란 게 다 그렇지 뭐 내 맘 같아 도망치려고 애를 써봐도 사랑이란 게 다 그렇지 뭐 눈 감으면 떠오르는 어젯밤의 꿈처럼 이제 네가 있는 곳에 다 온 것 같아 네 맘이 허락할 때 내게 와주면 돼 사랑이란 게 다 그렇지 뭐 내 맘 같아 도망치려고 애를 써봐도 사랑이란 게 다 그렇지 뭐 눈 감으면 떠오르는 어젯밤의 꿈처럼 떠오르는 어젯밤의 꿈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