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재미있는 일이 별로 없군 사진첩엔 올리고픈 사진도 하나 없구만 특별한 게 정말 없구만 일년은 왜 이렇게 빠른 건지 몰라 내 마음이 선인장처럼 삐쭉삐쭉 모든 일에 안 좋은 점만 잘도 고르네 나만 이런 걸까 어지러운 내 마음속 숨어 있고만 싶어 세상은 왜 이러는지 억울하고 속상해 눈물이 마구 흐르네 바보 같은 나를 향해 저 멀리서 너가 와 오직 너만 날 위로해 주네 너밖에 내 맘을 몰라주네 코코코코코코 달콤한 목소리로 나를 부들 부드럽게 날 위로해 주네 Oh, 너만 날 이해하네 까만 피부 달콤한 목소리의 친구가 나를 바라보며 웃어주네 들어주네 끄덕끄덕 토닥토닥 오직 너만 날 위로해 주네 너밖에 내 맘을 몰라주네 코코코코코코 달콤한 목소리로 나를 부들 부드럽게 날 위로해 주네 Oh, 너만 날 이해하네 ♪ 오직 너만 날 위로해 주네 너밖에 내 맘을 몰라주네 코코코코코코 달콤한 목소리로 나를 부들 부드럽게 날 위로해 주네 Oh, 너만 날 이해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