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다른 일 없었니 혼자가 된 시간은 별다른 것도 없어 무료했던 하루들 함께라서 버거웠던 그때 우리의 날들이 다시 살아보고 싶은 하루가 됐어 혼자 있기엔 너무 큰 너의 빈자리 그때는 왜 몰랐을까 수도 없이 널 원망을 하고 보고 싶어 하고 어떤 날은 밤을 새워 울기도 했어 그렇게 널 잊으려고 애를 써봤어 홧김에 나쁜 생각들도 했었어 치료가 필요한 사람처럼 ♪ 사소한 일로 울고 웃었던 그때로 다시 돌아가고 싶어 수도 없이 널 원망을 하고 보고 싶어 하고 어떤 날은 밤을 새워 울기도 했어 그렇게 널 잊으려고 애를 써봤어 홧김에 나쁜 생각들도 했었어 치료가 필요했던 사람처럼 괴롭혔던 날들이 울게 했던 말들이 고스란히 돌아와 날 꾸짖고 매일 못살게 굴어 제대로 살 수가 없었어 이대로 못 보더라도 들어봐 줘 내 진심을 모든 게 다 나 때문이라고 다 잘못했다고 어떻게든 다시 너를 붙잡고 싶어 늦었지만 더 멀어지기 전에 기횔 준다면 모른 척 내 손에 붙잡혀준다면 또 바보 같은 후회는 하지 않게 세상 모든 것을 놓친다 해도 널 잃어버리지 않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