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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 Bom - Holding The End Of This Night lyrics

Artist: Park Bom

album: Holding The End Of This Night


나의 입술이 너의 하얀 어깨를 감싸 안으며
그렇게 우린 이 밤의 끝을 잡고 사랑했지만
마지막 입맞춤이
아쉬움에 떨려도, 오
빈 손으로 온 내게 세상이 준 선물은
너란 걸 알기에 참아야겠지
내 맘 아프지 않게 그 누구보다도
행복하게 살아야 해 모든 걸 잊고 (모든 걸 잊고)
이 밤의 끝을 잡고 있는 나의 사랑이 더 이상 초라하지 않게
나를 위해 울지 마, 난 괜찮아
♪
마지막 입맞춤이
아쉬움에 떨려도, 오오
빈 손으로 온 내게 세상이 준 선물은
너란 걸 알기에 참아야겠지
내 맘 아프지 않게 그 누구보다도
행복하게 살아야 해 모든 걸 잊고
이 밤의 끝을 잡고 있는 나의 사랑이 더 이상 초라하지 않게
나를 위해 울지 마, 난 괜찮아
나의 가슴으로 너와 함께 나누었던
이 밤을 간직한 채 잠시 널 묻어야 하겠지
나의 눈물이 널 붙잡고 있지만
니가 힘들지 않게 웃으며 보내야겠지, 오
그 누구보다도 행복하게
모든 걸 잊고 (모든 걸 잊고)
이 밤의 끝을 잡고 있는 나의 사랑이 더 이상 초라하지 않게
나를 위해 울지마, 난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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