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 not go in there wooo! PSY 항상 착한 남자 찾는 적 내숭은 극에 달아 막상 착한 사람 나타나면 병신인줄 알아 뻥 차버리기 마련 싸가지없는 놈한테 호감갖기 마련 얘야 정신 똑바로 차려 그렇게 미련한 만남 끝에 비련의 여주인공처럼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울고불고 남자는 다 똑같다고 같다고 아무렇지 않은 듯이 자존심 차린다고 화장만 고치고 그러지 말으라고 왜 도대체 아직까지 오지 않니 One two three 속에서 지칠대로 벌건 대낮 백주대로 위에 혼자서서 지친 채로 가만히 생각해보니 가만가만히 있는 난 가마니가 된다니까 얄얄한 알마니 한벌 입고 싸가지없는 양아치가 되야지 Yes, I'm 돼지 Garage 문이 올라가면 분수에 맞지도 않는 차를 끌고 여기저기 오로지 누굴지 모르지만 난 언젠가 만날 자네 찾아 헤매이는 나그네라네 이리 제고 네고 무모한 완고 심사숙고 니 속으로 너를 가둬놓고는 그냥 잘까 왜 생각없이 잘까 잘꺼면 곱게나 자든가 주든가 둘다 아닐꺼면 어서 집에 가서자 온탕냉탕 가끔가다 혼탕 호환마마 전쟁보다 무서운 넌 잡탕 톡 건드려 우장창 무너지면 한탕 와사빠리 걸다걸려 귀싸대기 나는 허탕 통상적으로 통장의 잔고액수가 장먹는 세상이니까 다른이보다 멀리 보다 높이 더 빨리 아무도 쫓아오지 못하게 못하게 빨리 달리기 잘하던 이 때리기 잘하던 이 무던히 공부하던 이들까지 모조리다 화려했던 왕년들을 뒤로한 채 모두다 나와 같이 뛰다 날아올라봐 뭔가 달라 붙어있지 않나 간다 기다리다 지친 나 완전 맛탱이 간다 주위에는 스스로 쟁취하는 일들 다반사 근데 왜 나는 애초에 왜 제대로 된 만남 한번 못하고 이러고 살고 있나 몰라 진짜 몰라 앞에서는 웃던 니가 내목을 졸라와 이리 제고 네고 무모한 완고 심사숙고 니 속으로 너를 가둬놓고는 그냥 잘까 왜 생각없이 잘까 잘꺼면 곱게나 자든가 주든가 둘다 아닐꺼면 어서 집에 가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