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want your love 널 아무렇게 다루는 애들이 나 보다 좋다니 난 입을 다물었네. 애매해 보이기만 하는 그 자격 널 어리석다고 나무라는 건 아니지만 넌 그 놈들하고 노닥거리기는 아까워 썩은듯해 보이는 새끼들을 이기지 못해 안타까워 이게 어린 티 내는 거라 말하면 안되지 언제 미래가 있는 놈이야! 라며 날 봐주길 바랬니? 기계처럼 변해가는 걸 느껴도 너를 곁에 두고서는 한없이 좋은놈이고 싶었어. 더 비참하기 싫은 맘 때문에 옷을 벗겨본 노는 거나 쫓는 여자와 난 서로 못 채워줬어. 너와 몇달 놀아보려고나 하는 애들과 날 왜 구분을 못해? 일부러 안했니? Oh- shorty 모순 덩어리인 난 바라는게 많지않아 촌스러운 말 하나 하자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