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견뎌 그 우물 안은? 외롭고 어두운 그 시간은 누가 대신해 줄 수 있는 게 아니지 뭐든 내 거란 말은 책임 같은 무겁고 두꺼운 십자가를 매고 난 뚜벅이 각자의 발 움직여 터무니없는 차이 엠블럼이 넌 그걸 알고도 어떻게 해? 그 무게들 지고 사는 게 너무 숨이 막혀 어떻게 그런 mind 그런 말들을 할 수 있어 나도 바꾸고 싶어 나도 저 빛에 닿고 싶어 나도 뭔가 좀 바꾸고 싶어 어떻게 하면 나아갈 수 있어 이건 뭔 태도나 긍정 같은 이빨로는 안돼 난 그냥 객관적으로 이걸로 돈 버는 새끼들보다 더 나은 게 유일한 버팀 내가 너였지? 불안해 당연히 이미 난 떴지 방향 안보였지 대체 왜 남았지 ♪ 이건 정신 같은 게 (이건 정신 같은 게 이건 정신 같은 게) 이건 태도 같은 게 (이건 태도 같은 게 이건 태도 같은 게) 이건 정신 같은 게 (이건 정신 같은 게 이건 정신 같은 게) 이건 태도 같은 게 (이건 태도 같은 게 이건 태도 같은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