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감아도 네 얼굴만 떠올라 귀를 막아도 네 목소리가 들린 것 같아 하루가 네 생각에 정신 없이 지나가 나 지금 너를 앓고 있나 봐 hmm 잠깐 스쳐도 내 가슴이 떨리고 숨 쉴 때마다 내 사랑은 더 늘어서 온 세상이 그대로 가득 차 있어서 너무나도 바보 같은 나 사랑해요 그댄 아나요 하루에도 몇 번씩 내 가슴이 하는 말 고백할 수 없는 날 아나요 한 발 다가가면 깨질까 멈춰있는 날 아나요 너를 그리며 난 하루를 시작해 잠을 잘 때도 난 너 하나만 생각해 이런 게 사랑일까 너도 내 맘을 알까 오늘도 난 혼잣말을 해 사랑해요 그댄 아나요 하루에도 몇 번씩 내 가슴이 하는 말 고백할 수 없는 날 아나요 한 발 다가가면 깨질까 멈춰있는 날 아나요 오늘도 다시 미루는 말 마음이 하는 말 너를 사랑해 사랑해요 그댄 아나요 하루에도 몇 번씩 내 가슴이 하는 말 고백할 수 없는 날 아나요 한 발 다가가면 깨질까 멈춰있는 날 아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