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둘! 하나 둘 셋 넷! ♪ 그대의 입술이 닿으면 간질 간질 마음이 간지러 자꾸만 아잉 아잉 기뻐서 아잉 아잉 예민해 예민해 그대를 1초만 못 봐도 눈물샘에 신호가 떠버려 자꾸만 꺼이 꺼이 보고파 꺼이 꺼이 예민해 예민해 알러지 같은 내 사랑 멀쩡하던 날 시큰하게 훌쩍거리게 줬다 폈다 왔다 갔다 Oh 멎지면 다야 잘생기면 다야 징글 징글 징글 하게 오 좋아서 미쳐 미쳐 빠져 빠져 온몸이 저려 뼛속까지 저려 찌릿 찌릿 찌릿 하게 오 어떻게 덥썩 덥썩 내 맘 집어 삼키는 너 난나나나 난난난 난나나나 난나나 ♪ 그대가 툭 던진 농담도 밤새도록 내 맘을 괴롭혀 궁금해 오잉 오잉 생각해 오잉 오잉 예민해 예민해 알러지 같은 내 사랑 얌전하던 날 정신 없게 폴짝거리게 아찔하게 짜릿하게 Oh 멎지면 다야 잘생기면 다야 징글 징글 징글 하게 오 좋아서 미쳐 미쳐 빠져 빠져 온몸이 저려 뼛속까지 저려 찌릿 찌릿 찌릿 하게 오 어떻게 덥썩 덥썩 내 맘 집어 삼키는 너 ♪ 날 꼼짝 모하게 해버렸죠 나만의 사랑 남자 중에 남자 어쩜 어쩜 어쩜이래 오 완벽해 머리부터 빨끝까지 내 삶의 보석 내 인생의 기적 오래 오래 오래토록 오 영원히 나만 나만 나만 나만 사랑해줘 난나나나 난난나 난나나나 난나나 난나나나 난난나 난나나나 난나나 아잉